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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신체적 장애를 공개 



박진영씨는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여서, 선척적으로 왼쪽 뇌 경동맥이 없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여태까지 한번도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없는 그였습니다. 


그는 좌뇌로 올라가는 뇌경동맥이 선천적으로 없다고 합니다. 대신 우뇌로 들어가는 뇌경동맥이 보통사람의 두배 굵기라고 하네요. 그래서 심장에서 나온 그의 혈액은 먼저 우뇌를 모두 돈 다음에 좌뇌로 들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를 설명하면서 그는 수줍게 웃으며 창의적인 작업을 담당하는 우뇌에 혈액 공급이 더 크게 되는 구조라 어쩌면 작곡을 하는 그의 직업에 이런 신체적인 구조가 잘 맞지 않는가 라며 말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가수로 데뷔를 하면서 정밀 신체검사를 하게 되었고 이 검사를 통해 이런 신체적 장애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가수가 되지않았다면 평생 이 사실을 모르고 살았을 지도 모르는 거자나요. 



타고난 음악사랑



박진영씨의 이런 고백속에 그가 음악을 사랑하고 좋아한다는 그의 마음이 깔려 있는것만 같습니다. 


방송에서는 이 뇌경동맥 기형 고백 이외에도  트와이스 멤버들과 같이 텔미 노래와 춤을 선보였고요, 그의 신곡 FEVER의 노래와 안무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박진영씨가 이 모든것을 보여 준것에 앞서 그가 한 고백, 그가 신체적으로 음악에 대한 재능을 타고났고 (우뇌의 특출난 혈액 공급량), 또 재능 만큼이나 노력하고 음악을 사랑한다는 그의 마음이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하면서 성공할 수 있다면 최고의 복이 아닐까요? 이런 면에서 박진영씨는 복받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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