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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적이 있으신가요. 귀에서 매미소리가 나는것같은 증이상이 있는데 이것이 이명이라고 합니다.
이명이란
이명이란
귀울림의 정식 병명은 이명(耳鳴)입니다. 이명이란 외부 음원이 없는데도 자각적으로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기준은 20dB이상입니다. 이 기준소음이 이렇게 정해진 건은 정상인도 빈 방과 같은 조용한 곳에 가면 20dB이하의 소리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질환의 환청과 달리 아무 의미가 없는 소리가 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환자들은 이것을 매미나 귀뚜라미 울음 소리, 기차 소리, 바람 소리 등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타각적 이명도 있지만 흔치 않고 대부분 본인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진료 시에 환자와 나누는 대화가 중요하겠습니다.
이명 원인
현대의학도 모르는 원인
현대의학에서도 아직까지 이명의 원인에 대해서 불분명 한 사태입니다. 기존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 내이질환이 있거나 자주 소음에 노출되고 두경부 외상, 고혈압, 갑상선, 당뇨, 약물, 스트레스와 피로, 청신경 종양 등 다양한 질환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명 치료
한방에서 보는 이명
한방에서는 이명 치료를 위해 담화(痰火)나 신수 부족 치료와 함께 치료실에서 편안함을 느끼도록 해주는 방법등을 동원합니다. 우선 상담을 통해 이명 증상이 심리적인 문제에서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환자에게 자각시키고 최대한 편안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상담치료를 우선시합니다. 실제 환자의 절반 이상이
이를 통해서 호전된다고 합니다. 또한 불안이나 심리적 충격을
줄이기 위해 신경안정제나 항우울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숙지황
숙지황 기운을 보충해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이와같이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요인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환자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소리에 대한 민감도를 떨어뜨려야 합니다. 정신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 동무이 되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여기에 신장의 기운을 보완해 주는 숙지황을 차로 끓여 마시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귀가 울린다면 바하의 알므다운 선율과 함께 숙지황차 한 잔을 마셔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숙지황
이명 막고 신장을 보양해 주는 숙지황차 만들기
숙제황은 지황을 술에 삶아 아홉 번 찌고 말린 것으로 신장의 정혈을 보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프거나 월경 불순, 소갈증, 잦은 소변, 눈과 귀가 어두운 증상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일 소화기가 약하거나 자주 설사를 하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장 약재상 어디에나 있으니 그만큼 많이 쓰이는 약재입니다.
숙지황차 제조법
1. 숙지황 60g을 준비합니다.
2. 물2리터에 넣고 센 불에서 30분 동안 끓인 후, 중불에서 1시간가량 더 달입니다.
3. 까맣고 구수한 향이 나면 꿀을 조금 넣어 마십니다.
4. 소화기에 이상이 없고 입이 자주 마르고 얼굴과 손발에 열이 오르고 허리와 무릎에 쑤시고 귀에서 소리가 울린다면 3개월가량 장기 복용하면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숙지황은 경북 안동에서 많이 생산됩니다. 겉과 속의 색이 같고 단내가 나고 부드러워야 합니다.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작아지므로 가늘고 작아야 합니다. 반짝이는 것은 식용유를 바른 것입니다.
숙지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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