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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사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 여기에 신경을 쓰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슬프게도 체중이나 체지방률 처럼 우리의 대사 능력을 측정하는 정확한 지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대사이상을 일으키기 쉬운 나쁜 생활습관은 무엇일까?

 

 먼저 영양부족을 꼽을 수 있다. 이 말에 영양과잉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으로서 

자신의 귀를 의심할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대사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 

대사이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정확히는 '영양소 부족, 에너지 과다' 상태이다.

 

대사를 돕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이 압도적으로 부족한 반면

에너지원이 되지 않는 당질은 과잉으로 섭취한 상태이다.

 

짐작되는 바가 있을 것이다.

달콤한 과자를 좋아하고, 매 끼니 빵이나 면, 덮밥 등의 탄수화물만 먹고,

가공식품 위주의 식단이 주가 되는 식생활. 

이런 식생활이 거듭되면 당신은 대사이상에 빠지고 말 것이다.

더욱이 과잉 섭취한 당질은 지방세포에 지방으로 저장되어 군살을 

만드는 것 외에도 다이어트 호르몬인 랩틴의 작용을 약화시키는 

산화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식사 이외의 나쁜 생활습관으로는

수면 부족을 꼽을 수 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도 대사 이상이 되기 쉽다.

 

 

 

몸이나 정신이 원활히 리셋되지 않으면 자율신경이 

흐트러지고 대사 기능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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