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쇼핑 몰타 국적취득

몰타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정유라씨가 가려고 했던 몰타는 어떤 나라인지인지, 돈있는 사람들이 몰타 국적취득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싶어졌습니다.

몰타 위치 EU회원국

몰타는 남유럽에 위치한 나라입니다.수도는 발레타이 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국가이지요. 몰타는 이탈리아 반도

끝자락 그곳에서 시칠리아 섬으로부터 남쪽으로 떨어진곳에 있는 작은 섬나라입니다. 면적은 316제곱 킬로미터 이며 사용 언어는 

몰타어, 영어를 사용하고있습니다. 

1964년에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하였습니다. 국민소득은 GDP 19000달려 라고 합니다. EU회원국으로 

통화는 당연히 유로화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이 나라는 '지중해의 숨겨진 보석' 이라고 불리는 고대 문화유산과 빼어난 자연환경일 갖고 있는 곳입니다. 지리적인 위치가 유렵, 북아프리카, 그리고 아랍의 문화사이에 자리잡고 있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수도 발레타는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을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나라 몰타 공화국이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이름난 여행지 였지요.

몰타 역사

몰타는 그 주인이 계속 바뀌었던 나라입니다.

기원전 4000년, 지중해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사원인 타르신 신전이 지어졌습니다. 그 뒤 몰타 섬은 카르타고, 로마 제국, 시칠리아 왕국, 에스파냐 왕국 등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530년부터는 성 요한 기사단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530년에 스페인의 황제가 일년에 몰타산 매 두 마리를 임대료로 예루살렘의 성요한단의 기사들(Knights of the Order of St John of Jerusalem)에게 이 섬을 주었다고합니다. 성 요한 기사단은 오스만 제국의 3만명의 침략을 단, 700명의 기사들과 8000명의 몰타인들이 막아내었으며 여러 교회, 궁전 등을 건설했습니다. 1798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이끄는 프랑스군에 점령되고, 1800년 영국령이 되어(영국은 1814년 파리 조약에서 몰타 영유를 인정받았다.) 1964년 9월 21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다. 1974년에 군주제를 폐하고 공화제로 변경하였으며 현재는 유럽 연합, 영국 연방에 속해 있습니다.

몰타 기후

몰타의 기후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입니다.

여름에는 아열대 고압대의 영향을 받아서 고온 건조하고, 겨울에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서 온난 습윤합니다. 그래서 식물은 휴면기가 거의 없고, 여름에는 고온으로 채소가 말라 죽기 쉽습니다. 사실상 몰타에는 여름과 겨울밖에 없다고 볼 수 있어서 관광객들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을 갖고있지요. 식수 공급이 최근 몰타의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데다가 물 소비도 가장 많은 탓이지요.《호수랑 강이 없는 곳이다.》몰타에서는 대부분 지하수를 이용하는데 수로 터널 시스템을 갖고 있어서 평균 수심 97m로 유지하고있습니다.

몰타 이민 장점

첫번째, 유럽연합(EU) 회원국입니다. 이곳에서 영주권을 취득하게되면 EU회원국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선진국으로 이동이나 취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국맨의 88%가 영어를 사용합니다. 몰타는 1800년에 영국의 지배에 들어갔습니다. 몰타어와 영어가 공용어로 사용됩니다.

주민들은 몰타인이 많지만, 미국,영국, 프랑스인인 등도 같이 섞여 있는 나라입니다.

세번째, 영어 뿐만 아니라 몰타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다양한 언어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자녀들이 다국어에 능통한 인재로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됩니다.

다섯번째, 그 외에도 휴양지와 같은 지중해성 기후에서 살수 있다는 장점과 높은 의료 수준을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몰타 이민

몰타는 이민의 문턱이 낮은 나라입니다. 기술이민에만 문이 열려있는 여타 국가들에 비해서 비경, 학력수준, 직업등에 대한 요구조건이 없습니다. 게다가 영주권을 얻기가 저렴한 것도 장점입니다. 또한 보통의 나라는 2세대 이민만을 허용하고 있지만, 몰타는 4세대 이민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부모, 부무, 본인, 자녀)

시민권 프로그램 실행시 의무거주기간이 필요 없으며 1.2백만 유로를 투자하면 배우자와 자녀 1명을 동반하여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몰타 정부의 국채에 25만유로를 투자하거나 24만 유로의 부동산을 구입 및 임대하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돈이 있으면 이민이 쉽다는 장점을 역이용하는 사례들로 있습니다. 

몰타는 박근혜 정부 때 국정농단 파문을 일으킨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시민권을 얻고자 한 국가이기도 합니다. 정씨는 덴마크 사법기관에 의해 구금돼있던 때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몰타 시민권을 얻는 방안을 문의했었다고하네요. 당시 정씨는 한국의 강제송환과 검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몰타 시민권을 취득하려고 한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