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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 작가 김은숙작가의 작품들을 잘 아시나요? 특히 작품속 명 대사들은 시청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했자나요. 파리의 연인은 무수한 명대사로 아직도 시청자의 기억속에서 있자나요. 최근에는 도깨비, 태양의 후예, 온에어 등등 그가 썼던 작품들은 시청률고 화재성 모두 성공한 작품들이었습니다. 오늘은 김은숙작가 작품 명언들을 포스팅 하려고합니다.




까칠한 남자 주인공 입에서 폭발하는 멋진대사


2020년에는 더킹 영원한 군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어떤 명대사들이 히트를 칠까요? 종전이 작품들은 까칠한 남자 주인공을 앞세웠지요. 더킹에서는 제대를 앞둔 이민호가 캐스팅될 예정이라고합니다.


이민호 어떤모습으로 한기주, 김신, 최상현, 김주원 의 뒤를 이어줄까요?


파리의 연인 한기주

도깨비 김신

프라하의 연인 최상현

시크릿 가든 김주원





"난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설레요. 미인이랑 같이 있는데 불 꺼지기 바로 직전"


[태양의 후예]



"길라임 씨는 몇 살 때부터 그렇게 예뻤나?"


[시크릿 가든]




남자만 멋진말을 하나요? 


도깨비에서 유인나씨는"안 보일 때 열심히 하면 사장은 몰라.알바생. 놀아"

달달한 대사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일상의 범남 범녀 들이 박수칠만한 대사들도 많습니다.

도깨비에서는 말꼬리 잡는 말싸움식 대화도 우리를 즐겁게 했지요




"구면이네?" "그런 면이 있네"

"호텔에 방치된 건가 싶기도 하고" "방치가 아니라 조치야"

"오백해줘" " 넌 자꾸 무슨 고백을 하래"

절묘하게 라임을 갖춘 김은숙식 대화법이지 않나요?




내가 하고싶은 말을 해주는 배우들


김은숙 작가는 순간적으로 드는 생각과 마음을 직설적으로 표현하는 대표적 작가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꿈구는 달콤한 상상을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대리만족을 느끼게 해주는 대표작가입니다. 오글거리는 대사를 많이 사용하시지요. 이러한 대사들은 내뱉고 싶었지만 목구멍의 산을 넘지 못했던 현실속의 내 생각을 대신 극중의 인물들이 해준다는 것에서 보는이들에게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물해 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 꽃같은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 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도깨비]




"러브가 무엇이오? 그걸 왜 묻는 거요? 하고 싶어 그러하오, 벼슬보다 좋은 거라 하더이다"


[미스터 선샤인]




질투하면 뭐 해, 한 남자의 추억 속에 있는 첫사랑을 무슨 수로 이겨요. 단지 지금보다 더 드문드문 생각나게 하는 수 밖에 없지. 잊히지 않는 사람 중에서 유일하게 나만 현재니까" 


[신사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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