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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갈망하는 사람들



긱 워커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생소한 단어이긴 합니다. 영어로는 GIGGED라고 하는 이 말은 정해진 직장에 다니며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팔아서 수익을 얻는 근로자들을 가리킵니다.



사실 이러한일을 하는 사람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프리랜서라고 도 하고 재택근무라고도 해왔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긱 워커라는 것이 새롭게 등장 했을까요? 이제는 회사나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나 긱 워커를 필요로 하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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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ged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



극단적으로 모든 회사가 정직원을 고용하지 않는 시대가 오는것은 아닙니다. 몇 해가 지나더라도 회사는 존재하고 회사다니는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구조에서는 회사에 사람들이 모여 함께 일하고 부가가치를 창조해 내는 일을 해왔다면, 지금과 같이 지식

정보화 시대, 특히 모바일이 발달한 시대에서는 굳이 매일같이 회사에 출근하지 않더라도 프로젝터 단위로 완료할 수 있는 일들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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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 워커 뉴욕 청년 커티스씨


그는 뉴욕의 평범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20대 중반의 나이에 전통적인 사무직 업무를 하였습니다. 9시에 출근하고 6시에 퇴근하였고, 상사가 시키는 업무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다니는 회사는 정해진 틀 안에서 일을 하고 새로운 제안을 하더라도 층층이 상사에게 보고가 되어 어느 세월에 그것이 반영될 지 알 수 없는 회사였습니다회사생활은 갑갑하게 느껴졌고 새로운 일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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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퇴근하면 스타벅스로 다시 출근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이 지루함을 끝낼 스타트업 회사를 찾고 있었습니다.그러던중 그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광고문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에서 일하는 엔지니어를 찾고 있다'


회사에 출근하는 근로자가 아니라, 일하는 사람이 뉴욕에 있든 외국에 있든 상관없이, 전 세계에서 재능있는 엔지니어들이 온라인 상에서 자료를 주고 받으며 프로젝트를 완료하는 일이었습니다. 보수는 시간당 페이로 받고요.


커티스씨는 당장 다니던 회사르 그만두고 긱 워커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여러 프로젝트를 완료 하였고 이후에 이런 프로젝트 참여 이력이 쌓여서 자신이 원하는 더 좋은 직장에 다시 취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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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커지는 긱 경제


회사도 이제 직원을 항시 고용하는 것보다 프로젝트별로 완료할 수 있는 엔지니어를 찾는 것을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로자 역시 요즘 젊은이들은 회사에서 일하는 것보다 회사에 나가 일하기 보다는 집에서 일하는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났고요. 긱 경제는 프로그래머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외국에서는 우버가 가장 큰 시장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쿠팡플레스, 쿠팡이츠, 배민라이더 등이 있습니다.


네 단순노동 시장에서도 긱 경제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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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운명은?

 


긱 워커라는것이 항상 밝은 면만 존재하는것은 아닙니다. 회사에 매이기 싫어서 떠났지만 매달 들어오는 고정적인 수입때문에 떠난 후에 오히려  더 많은 시간 일을 해야할 수 있습니다. 재택 근무를 하다보면 출퇴근 시간의 경계가 오모해 질 수도 있고요. 


그러나 지금까지의 백수가 더 이상 경제활동을 안하는 사람인 것이 아니라 경단녀, 은퇴이후의 직장을 찾는 사람들, 취업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젊은 이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경제활동이 모바일 폰 속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이제 마트도 잘 가지 않는고 핸드폰으로 배달시켜서 먹지 않습니까? 저 역시 마켓캘리를 잘 이용하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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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지고 있는 취미생활도 미래의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꿈이 유투버라고 하지 않습니까? 글쓰기만 잘 해도 블로그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모바일 기기, 컴퓨터와 친숙해 지셔야하겠고요. 지금부터라도 웹기반 교육이 있다면 미리미리 배워 두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상편집이나 촬영기술, SNS마케팅일을 배워두시는 것도 쓸모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직장이 없는시대가 온다고 하지만, 이제는 직장이 아니라 나만의 재능을 팔아서 평생 직업을 구축하는시대가 왔다고 바꿔 부르고 싶습니다.






직장이 없는시대가 온다직장이 없는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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